태백여행 #08 태양의후예 촬영지이자 발전중인 삼탄아트마인 방문기!

 

 

요즘 봄이오는 속도가 마치 비행기 같습니다.

 

무거운 외투를 옷장에 봉인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을 나가는것도 즐거운일이네요.

 

 

창문을 활짝열고 환기도 자주시키고 환절기에 대한 감기도 예방해야겠습니다!

 

 

 

방문한곳은 "삼탄아트마인" 이라는 곳  입니다.

 

다소 생소한곳일수도 있는데, 폐광업소를 리모델링하여 아트공간으로 만든 테마파크입니다.

 

태양의 후예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고,

 

전시회 및 예술가분들의 작업실도 위치해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정암사" 맞은 편에 있으므로 관광시 연계해서 코스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암사 편 바로가기!<

 

 

 

 

삼탄아트마인을 돌며 찍은 간단한 영상입니다.

 

송중기씨가 휴식을 취했던 공간도 담았습니다.

 

 

 

 

 

방문했을시 원주민예술을 전시하고 있어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2층에는 각종수집품들이 보관되있었으며,

 

다음전시도 있을것이라는 암시를 보여주었고, 기대감을 올려주었습니다.

 

1층은 각종 체험시설과 기념품판매 및 체험관이 있었지만,

 

안내하는 사람도, 판매하는 사람도 없었고

 

체험의 경우 동절기라 운영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도태시설을 그대로 살려 관람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깨진창문도 그대로고 탄을 옮기던 레일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간직해야 할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지역의 아버지들은 누구보다도 위험하고 캄캄한곳에서 일하였으며,

 우리가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에너지원을 공급해주었습니다.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우리도 누가에게 따뜻함을 줄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

 

 

 

 

좋았던점

 

- 폐광업소를 살려서 예술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접근성이 안좋은 위치에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해 보인다.

 

 

아쉬운점

 

- 추웠다

 

- 4층구성과 1층 정원부분 까지 볼것이 많아보이지, 부족한것 같다.

 

 -그에 비해 관람료(1인 13,000원)가 다소 비싼것 같다.

 

- 앞으로 추가구성을 더 하여 볼거리를 늘린다면 충분히 경쟁력있을것 같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삼탄아트마인! 폐광지역의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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