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논란이 되고 있는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하여

▲실검을 장악했던 '강원랜드 채용비리'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에서 한동안 뜨겁게 실검을 장악했던 '강원랜드 채용비리'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채용비리가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첫번째, 공기업이라는 곳을 간단히 정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자본에 의해서 생산 ·유통 또는 서비스를 공급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네이버 사전 출처>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기업이 이런 채용비리를 저지르리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부끄러운 삶

 

이런식으로 채용비리를 저지른다는 것은 그 만큼 삶에 자신이 없었다는 것이며

 

부모가 자식의 취업을 위해 비리를 저지른것은 그만큼 자신의 자식이 능력이 없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인데

 

얼굴에 철판깔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최순실.정유라를 비판할 자격은 있을까요?

 

▲돌고 있던 채용비리 소문

국회의원에게 3,000만원을 주면 강원랜드 입사가 가능하다.

 

힘이 있는 지역유지에게 부탁하면 면접이 수월하게 넘어간다.

 

 

저는 이 두가지 정도 이야기를 카더라 소식으로 들은적이 있습니다.

 

어떤 뉴스에서는 2012~13년도 채용인원중 95%가 인사청탁을 받고 입사한 인원들이며

 

인적성검사 점수가 낮게나왔으나 이를 반영하지 않고 합격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너무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취업하기가 힘든데 강원랜드에서 근무하는 것을 '꿈'으로 가진 취준생이 있다면

 

꿈을 잃어버리는것과 마찬가지인 일 입니다.

 

꿈의 직장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막대한 돈과 부모의 영향력이 있어야 하기때문인데

 

이런 조건이 아니라면 들어가기는 정말 힘들다는 소리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원랜드를 탈탈 털어서 인사청탁으로 입사한 인원들은 해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사청탁에 개입한 인사권을 가진 고위직의 경우는 해고하고 그동안 받은 돈은 모두 토해내야 할것이며

 

그간 받은 월급의 대부분도 뱉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기회를 일방적으로 뺏어갔다면 그들도 빼앗기는게 있어야 겠지요?

 

안그래도 취업하기 힘든 세상 이를 계기로 깨끗하게 청소한뒤

 

취준생분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여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