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은 본적있는 Supreme(슈프림) 박스로고
슈프림의 브랜드 스토리를 보면 드라마틱 합니다.
1994년 James Jebbia(제임스 제비아)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셀렉샵에서 근무하던 스텝이었던 그는'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고
여자친구와 집에서 브랜드 네이밍에 고민하며 놀던중 사전에서 처음으로 나온 단어가 Supreme 이었다고 하네요.
브랜드의 설립기간은 짧지만, 임팩트가 강했고 최근 Louis Vuitton(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뭐든 마음 먹으면 고민하느라 썩히지말고 시작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제임스 제비아 입니다.
▲Louis Vuitton과의 협업 제품,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지코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된적이 있다. (사진출처 : 구글)
과거 메거진에서 Supreme(슈프림)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본적이 있는데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말이 "적게 만들고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어라" 라는 문구였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수량 때문에 누구나 가질수 없고, 아무나 입을수 없는 의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미테이션 일명 짝퉁 제품들도 시장에 엄청 넓게 분포되어있습니다.
거의 똑같이 만든다는 업체부터 정말 티나게 못만든 제품들까지 엄청나죠.
▲Supreme X Louis Vuitton Bag, 엄청난 포스의 레드와 폰트. 그렇다면 슈프림에 사용된 폰트는? (사진출처: 구글)
Supreme의 폰트명은 Futura Std Heavy Oblique 입니다.
Futura의 경우 폰트명이고
Heavy는 두께
Oblique는 기울기를 나타냅니다.
폰트를 구하고 싶은분들에게 직접적인 링크는 못해드리지만 팁을 드리자면,
구글에서 Futura Std Heavy Oblique 으로 서칭하시면 금방 구하실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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