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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7 일상의 여행&맛집

[태백 식당] 수제 등심 돈카츠를 맛볼수 있는 그곳 '카레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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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안된 식당

 

새로운 식당이 생기면 호기심이 생기는데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돈가스를 파는 식당이 생겼다하여 기회를 노리다가

 

시간이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강원관광대학 가는 길에 있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전용주차장도 있지만

 

도로에 주차라인이 있으므로 근처에 주차할곳은 많았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팔고있습니다.

 

우동, 카레, 카레파스타, 돈카츠

 

저는 수제 등심 돈카츠를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그리고 오락기계는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사진으로 못찍은 셀프바랑 아이스크림을 퍼먹을수 있는게 있는데

 

이 또한 무료이용가능합니다.

 

 

벽의 색상과 밸런스가 안맞는듯한 메뉴이미지들

 

계절메뉴로 판매되는 막국수들도 있어 한가지 요리의 전문점이라는 느낌보다는

 

다양한 요리를 파는 식당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문시 나온메뉴

 

감자으깬거, 밥, 소스, 김치, 단무지, 스프, 돈카츠

 

돈카츠와 스프는 파슬리로 디테일한 장식되어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돈카츠위에 빵가루 같은것이 뿌려져있는데

 

이게 호불호가 갈릴것 같더군요.

 

저는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편인데 빵가루 때문에 단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돈카츠의 맛이 반감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들었습니다.

 

혹시 이게 트랜드인건지?

 

 

무난했던 스프

 

 

돈카츠에 사용된 등심의 두께와 질은 좋았습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없었고 식감도 부드러웠으며 두께가 두꺼워서 씹는재미도 있더군요.

 

 

클리어

 

양은 적당한 편이었고 고기가 일단 맛있었습니다.

 

수제라는 타이틀이 붙어 가격(8,500원)이 비싼감이 있었지만

 

질좋은 고기를 먹었다 생각하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다만 돈카츠위에 빵가루로 인하여 느껴지는 강한 단맛이 아쉬웠습니다.

 

태백이라는 지역에 판매하는 돈가스 종류가 많지 않았고 대부분 왕돈가스 형태의 고기를 얇게 편 형태의 돈가스들인데

 

이제 두꺼운 돈가스를 먹을수 있다는 선택지가 늘어난것이 좋네요.

 

다음에 오게 된다면 카레를 먹어봐야할것 같습니다.

 

저의 맛 별점은 5개 만점에

 

★★★

 

3개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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