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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음악

[국내음악] 군입대 빈지노 그리고 어쩌라고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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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빈지노 인스타그램>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로 인하여 젊은 시절 군대에서 2년가까이 되는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물론 전역하고나면 별거아니었고, 의미있었으며 많은사람들을 사귀고 오고 애국심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예전부터 이슈였던 연예인 군기피와 고위관직자들 자제들의 군면제 이슈는 항상 화두로 떠오릅니다.


이전에도 래퍼 스윙스가 군입대를 하며 박수를 받았지만, 스윙스가 겪고있는 정신질환 문제로 인하여 의가사 제대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이유로 군생활을 못한것이지만 일부대중들은 그가 다시 방송활동을 하자 비난 하는일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군생활을 더이상 못할것이란 판단을 하고 의가사제대를 시킨만큼


그에게 응원을 해주어 심적안정도 되고 본인의 업을 열심히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은 자세인것 같습니다.


<출처 - IAB 유튜브>

 "어쩌라고"


래퍼 빈지노의 앨범중에서 24:26 앨범을 가장좋아합니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즐겨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곡은 "어쩌라고(So what)" 입니다.


그렇지만 "어쩌라고"라는 곡을 듣고나서 그의 느낌이 더 묻어있는 곡이라 생각하였습니다.


4가지 쇼를 통해 공개된곡이기도 하며


현재 그가 겪는 상황의 이야기를 녹여낸 노래이기도 하였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그가 하는 메세지가 우리사회의 잘못된 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나친 관심 이란 어느 누구라도 부담스로운것 아닐까요?


<출처 - IAB 인스타그램>


"IAB Studio"


I've Always Been 의 약자 IAB를 사용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빈지노와 그의 친구들로 구성된 아트를 하는 크루입니다.


예전에 빼빼로 선전에 빈지노가 등장하길래 무언가 했는데


뺴빼로 X IAB 의 콜라보 제품이었습니다.


기존 빼빼로이긴 하지만 IAB의 느낌을 실은 디자인을 통해 큰 관심을 끌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궁금하며 기존의것을 깨고


세상이라는 무료한 도화지안에 IAB만의 색감을 자주자주 입혀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와 관련된 일화"


몇년전 홍대의 여름 "Vans 스케이트 하이" 제품이 유행하던 시절입니다.


제가 알바하던 슈즈마켓에서는 그 당시 최고인기앨범인 24:27 앨범을 매들리로 틀어놓고


손님을 맞이하곤 하였는데, 빈지노와 친구분들이 와서 스케이트 하이 검정색흰색 모델을 골랐고


그와 그의 친구들에게 사이즈를 안내하고 접객 하였습니다.


당시 물량이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아 다행이 모두의 사이즈가 매장에 있었고, 빈지노씨가 계산을 하시더군요.


그 당시 사인도 받고 싶었고, 아는체 하고 싶었지만 


그도 바쁜 나날중 시간을내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일상을 보내는 중인데 실례일 것 같았습니다.


살짝(?) 후회는됩니다. ㅋㅋ 사인받아놓을걸


군생활도 잘해내실것이라 생각이 들며, 나중에 만나게 되면 사인한장 받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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