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쇼미6는 이슈의 연속이었습니다.
팀디스 배틀에 대해 '인기투표'가 아니냐는 식의 지적도 있엇고
지코&딘 팀의 '어디' 라는 음원이 표절논란에 휩쌓였죠.
'DJ Khaled - I'm the One' 이라는 곡과 비슷하다는 이유죠
위 영상은 I'm the One 뮤직비디오 입니다.
표절에 대한 논란이 생기자 딘은 SNS를 통해 다름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과정속에 '무식한 티' 라는 다소 과격한 단어를 써서 또 논란이 되었엇죠
원작자와 대화한 내용을 올려 원잔자가 표절이 아님을 인정하면서 일단락 되었지만
표절에 대한 기준을 음악을 듣는 일반적인 리스너 입장에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예전부터 기사냐 뉴스에서 비슷한노래가 출시될때마다 기사 제목엔 '표절논란'이라는 대문작한 텍스트로
이슈를 키워왔죠. 그러한 기사속에서 어떤점 때문에 표절이다 라는 명확한 글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로 인하여 창작을하는 음악가들의 고충은 더 심할것 같습니다.
원래 창작의 고뇌는 엄청나니까요?
아무래도 요즘 가장핫한 92년 삼대장중 두명이나 쇼미6에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는데
그들의 트랜디한 음악을 듣는 입장에선 귀가 즐겁지만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음악이 아닌 그들만의 색으로 채워진 음악을 듣고 싶었던 리스너들의
좀더 깊은 관심과 요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전 이곡의 작곡가들과 표절논란이 된 원곡의 작곡가도 표절이 아니라는데 굳이
이것이 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영상은 '킬라그램 - 어디(feat.딘,지코)' 영상 사운드입니다.
이 노래를 듣자마자 느낀점은 '이 여름이구나' 그리고 '여행갈때 차에 틀어놓고 가면 굉장히 신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신나고 여름냄새 물씬나더군요.
아쉬운점은 킬라그램의 비중이 더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경연이기도 하고 킬라그램이 얻은 기회를 공연으로 보여주는 무대이니까요.
물론 예전 쇼미더머니5에서 씨잼의 아름다워라는 곡은 지코가 피처링 한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지코가 곡 주인공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코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 기분탓이겠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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