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저시급인상 10,000원을 가지고 이슈가 많았습니다.
결국 10,000원으로 바로 오를수는 없었고 7530원으로 이전 시급인 6,470원 보다 1,060원오른 수준입니다.
한번에 10,000원이라는 시급으로 인상될수 없다는것은 알수있었습니다.
8시간을 일하면 60,240원
20일을 일하면 1,204,800원
26이를 일하면 1,566,240원
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물론 회사측 복지에 따라 연장에 따른 수당이라던지 만근수당 같은게 있으면 돈이 더 되겠지만..
예전보다 나아진것은 딱히 없어보이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분명 시급이 올라서 인건비가 오르면 물가상승도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그럼 갑자기 생필품 값도 올라갈테고 똑같은 악순환의 반복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모르는걸까요? 왜 삶이 힘든건지?
왜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리고 대기업을 들어가고 싶어하는것 인지말이지요.
가난을 안고 시작한 사람은 평생 가난할수 밖에 없다는 말이 진짜 맞는 말인것 같기도합니다.
또 당장 시급을 올리게되면
영세상인들은 직원쓰기가 더욱 힘들어질것이며
취업난은 더욱더 가속화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위해 당장 눈에 보이는 시급인상을 주장할게 아니라
대기업이 가져가는 혜택을 줄이고 혁신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키워서 경쟁시키고
사람들이 공무원이 아니라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하고 싶은걸 해도 먹고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경험으로 1년전까지 근무한 회사는 중소기업이었는데
그 중소기업 대표는 회사가 1년에 몇백억을 번다고 자랑을 하지만
직원들에게는 최저시급으로 월급을 주었습니다.
저도 계산해보면 세금을 제하고 109만원이라는 월급을 받은적도 많은데
참 제가 한심해 보였습니다.
당장 다닐곳이 없어 어쩔수 없이 다녔긴 했는데
그곳은 꿈도 미래도 없으며 열심히해서 얻은 결과로는 권고사직이었으니까요.
물론 자기 능력으로 사업을 성공해서 직원들도 부리고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은 리스펙하지만
돈자랑을 해도 월급줄땐 닥치고 있는 모습이 참 쓰레기 같더군요.
그냥 드는 생각은 언제부터 인간이 최저의 삶에 맞춰서 살게 되었는지 참 슬픈현실입니다.
블로그에 한탄하게 되네요.
모두가 경제적으로 같은 위치에 있을순 없지만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라며
당장 눈에보이는 콩고물에 혈안이 되지말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물가안정과 시급인상 그리고 영세상인들에 대한 대안들도 많이 내놓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던중 최저시급에 대해 설명을 잘해놓은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출처 : 시방 유튜브 페이지>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설명해줘서 집중도 되고 포인트에 맞춰서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쉽더군요.
이번주에 이런저런 생각이 깊어져 두서없이 적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관심을 많이 가져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제 삶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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