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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8 일상의 여행&맛집

2시까지만 영업하는 김치찌개집, 군산 진미식당 군산은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예전에는 공업도시로서 항구도시로서 유명세가 있었다면 지금은 관광도시로서 변모하고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군산하면 중화요리중 짜장면이나 짬뽕을 많이 선호하였었는데 군산 현지인으로 부터 추천받은 메뉴는 다름아닌 '김치찌개'였습니다. 영업시간도 오후 2시까지만 한다고 하여 급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진미식당 위치는? 위치는 초원사진관으로 유명한 영화동근처이기 때문에 주변관광지가 밀집하여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신흥동일본식 가옥이라던지 초원사진관 주변에 볼거리가 있으니 관광겸 방문하였다가 식사를 하시러 오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식당의 테이블은 그리많은편은 아니고 점심피크시간에 오면 꽉차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은 안보이지만 김치찌개 8,000원 청국장 8,00..
망원동에서 냉동삼겹 먹기 , 행진 또 행진 삼겹살은 생삼겹이지 삼겹살은 냉동삽겹이지 라는 작지만 큰 분쟁이 있었던 시기가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삼겹살=삼겹살 삼겹살은 다 맛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보다는 일상적이기도 하고 이사를 했던날 이사를 도와준 친구에게 중국집에서 풀코스로 대접을 하고 보내기 아쉬워 합정이라는 동네를 갔는데 또 밥을 먹게 되어 뭘 먹을까 하다가 고른 메뉴는 바로 '냉동삼겹살' 입니다. 행진이라는 식당을 가게 된 이유? 친구와 친구여자친구와 동행으로 가게 되었는데 친구도 가보고 친구여자친구도 가봤는데 특정 지역인 이태원의 잠수교집 보다 낫다는 평가를 하였고 합정과 가깝기도 하였기 때문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고기를 먹기전에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평소에 걷는걸 싫어하긴 하지만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합정역..
은은한 국물과 새로운 식감'옥동식' 미세먼지가 너무심하고 배에기름칠 하고싶은데 냄새배기기 싫은그런날 점심이나 저녁에 먹을 음식을 고를때 그날의 날씨도 엄청 고려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그런지 몸속에 들어간 먼지들을 씻어내려 기름진 음식이 당기는것 같네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ㅋㅋ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먼지 많은곳에 있다가 밥먹을때 삼겹살로 치유해줘야한다고.. 저만그랬나요? ㅋㅋ 아무튼 오늘 그랬습니다. 전날 과음을 너무하기도 했고 속이 허해서 고기고기 스러운 음식을 찾는데 옷에 냄새배기는건 좀 그렇고 맛있는 음식을 찾다가 같이간 형의 추천으로 '옥동식'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위치는 합정역 2번출구와 가까우며 메세나폴리스와 가깝기도 합니다. 주변에 주차할곳이 없어서 주차하는곳을 찾느라 애먹기도 했네요. 스..
신림 맛잇는 오삼불고기 '오첨지' 빨간맛 오삼불고기 추우니까 더 땡기는 맛 사실 오늘은 라멘을 먹기로 한날 요즘 친구와 신림의 맛있는 음식점을 다니며 라멘을 소흘이 하여... 오랜만에 신림의 아오리라멘을 가려고 했으나 횡단보도에서 친구의 급 제안으로 오삼불고기로 메뉴를 변경하였습니다. 사실 전날 홍대에서 마시타야 토리파이탄을 먹은터라 라멘의 기운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친구의 의견을 수용하고 오삼불고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오늘의 목적지인 '오첨지'로 신나게 향하였습니다. 위치는? 위치는 원조민속순대타운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우 추웠고 배고팠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빨라져서 목적지에 도착한곳은 '오첨지' 오징어와 낙지 전문점이라 적혀있으며 노란색 배경의 빨간색으로 글자를 적은것이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초록색으로 오정어전..
신림 대학동에서 맛있는육개장 먹기 날도추워지고 따뜻한 국물에 든든한 한끼 삼시세끼, 한끼줍쇼 등 먹는 예능들이 대세를 이룰만큼 먹는 문제는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며 삶이 100이라 했을때 30%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본 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음식관련 예능을 섭렵하며 가격대비 맛집을 소개하여 이슈가된 돈까스집부터 실랄하게 까이고 있는 홍탁집까지 맛과 식당에 대한 이슈는 엄청납니다. 저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맛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우선 청결과 깔끔함 맛의 일관성입니다. 순대국이나 국밥류 같은 경우 왠지 포스 있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이 맛있을거란 고정관념이 있지만 생각보다 비위생적인 께림측한 식당도 있었고 먹고 나면 괜히 배도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요즘은 깔끔하게 잘나오는 프렌차이즈를 더 선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