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픽시] ENGINE11, VORTEX 2016 후기 / 바이크셀링샵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달온 자전거-
지난주 금요일에 주문하였고, 출고는 월요일이었습니다. 주말제외하고 2일만에 당도하였네요.
"벌써 5번째 픽시"
최근 4번째 타던 픽시인 진바이크 야누스 모델이 질려버리고 정이들지 않아 자전거를 거의 타지않았습니다.
이유는 퍼슛스타일의 야뉴스프레임 55사이즈에 빌드된 자전거가 퍼슛이다보니 다리길이와 맞춰 싯포스트를 빼고 타려니
손목이 많이저리고 불편햇기때문에 프레임기변을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튜브와 블로그 컨텐츠소재가 떨어졌던 찰나 그리고 운동을 위해..등등
2012~2014년까지 가장즐겁게 즐겼던 자전거에 대한 컨텐츠를 기획중인것도 한몫하였습니다.
예전에 타던 리더721같은 슬로핑이 약간있는 트랙프레임이라던지 아니면 전에 타던 경륜프레임을 사려고 고민 그리고 검색을
일주일간 하였는데 마침 2016년 엔진11, 볼텍스모델이 폭풍할인을 하기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낮은급의 자전거들도 가볍고 성능도 좋게나오기 때문에 많은 돈을 들여세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할인도니 가격은 완차 490,000원
"언박싱의 순간"
박스를 걷어내고
80%이상 조립된 자전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포도나무도 아니고 주렁주렁 열매같은것들이 열러있네요.
박스에 들어있던 설명서
바이크셀링샵은 참 친절할것 같습니다. 컬러인쇄물로 조립에대한 설명과
이해가 쉽게끔 정리가 잘되어있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조립하는 분들도 간단하게 조립가능할것 같더군요.
꽤나 묵직한 라이더스웨이 싯포스트 그리고 기본안장
안장과 싯포스트도 바꿔야할 대상중 한개이지만, 가성비로 탈생각이라
안장은 타다가 불편하면 변경하는걸로
제공된 사은품
물통홀더, 유락,전조등,후미등, 스트랩, 6각렌치, 렌치등
많은것을 주었습니다.
얼추완성된 조립
사실 구매의 첫번째 이유는 엔진11이라는 브랜드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굉장히 리스펙하던 브랜드의 제품이었고, 구매를 하게된다면 스프린터급 프레임을 사고 싶었는데
당장 급이 높은 자전거보다는 다시 재미를 느끼고 취미로 다가가는게 중요하니까요.
두번째 이유는 색조합과 디자인!
그렇지만 바꾸고 싶은건 구동계,스템,바,안장,싯포스트,페달 입니다.
그리고 트리플버티드 프레임인데.. 가벼운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난 무난한 노바텍휠
예전에는 노바텍도 한급햇던것 같은데
요즘 자전거 엔트리모델들에 기본으로 많이 장착되는것 같습니다.
"전속력"
서울에 거주할때는 한강을 친구삼아 많은곳을 다녔는데
일과 동시에 시골로 이적하여 달릴수 있는공간이 제한적이라 탈곳은 부족하지만
차에 싣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이용할것이고, 고프로를 장착하여 영상도 담을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