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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7 일상의 여행&맛집

[태백 가볼만한 곳] 끝내주는 경치를 볼수 있는곳 '태백선수촌' (feat.오투리조트) 윈도우 배경화면 하늘은 가을이 온듯 푸른색으로 물들었고 그 위에 하얀색 멋진 구름들이 수를 놓았더군요. 더 높은곳에서 보고 싶어서 어딜갈까 하던중 높은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태백선수촌은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장으로도 유명한곳입니다.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고도가 높은 나라로 원정을 떠나기전 여기서 적응훈련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사실 위치는 O2리조트 가는길에서 리조트 방향이아닌 골프장 방향으로 가다가 골프장에서 빠지지 않고 쭉가면 나옵니다. 통행량이 적긴하지만 고도가 높고 코너가 심하므로 운전할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각적인 즐거움 물론 안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카메라만 빼꼼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빨간색트랙과 잔디그리고 푸른색하늘의 조화가 좋더군요. 시원한 청량감이 가득해졌습니다. 시원한 바..
[영월 청령포] 단종은 청령포에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청령포를 방문한 이유? 초등학교시절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어릴적 겨울방학만 되면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주로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방문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회,국사 과목은 늘 우수하였던것 같은데, 지금 어느덧 세월이 지나고 사회라는 현실을 겪고 다시 와본 청령포는 어떤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른쪽방면에 이렇게 생긴 구조물을 따라 오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 경로 1,000원 입장료가 저렴하다면 저렴하지만 비용이 약간 있는 이유는 청령포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배로 이동하는거리는 별로 안되긴 하지만 또 배가 없으..
[영월 가볼만한 곳]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영월 서부시장' 상동식당에서 막국수를 먹은뒤 입이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영월서부시장'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은 시장앞에 있으나 유료표시가 되어있더군요 주차장 앞부분에도 주차라인이 있는데 빈자리가 있어 거기에 주차하고 시장에 입장하였습니다. 들어가는 동안 야식집, 닭발집등 음식점들이 유혹을 하더군요. 그래도 한끼하고 와서 간단한음식을 찾아다녔습니다. 영월의 명물 '일미강정식당' 근데 닭갈정까지 먹을 용량이 아니라서 패스 한박스에 16,000원에 판매하던데 솔직히 비싸다 생각하여 먹지 않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던 순대 이곳은 사람들이 줄서있더군요? 그냥 우연인건지.. 전병을 파는곳 '진희네분식' 전병을 파는곳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곳을 선택한건 우연이었습니다. 쌓여있는 전병이 맛있어보여 앉았고 사장님께서 친절하..
[영월 맛집] 40년이상의 전통을 가진 막국수 맛집 '상동식당' Since 1972 45년간 막국수라는 메뉴를 가지고 영업중인 영월에 위치한 '상동식당'입니다. 정감있는 식당 내부 점심시간이 한참지난 16시 이후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손님은 저 혼자였습니다. 정감있는 이유는 과거 식당의 의자,책상의 모습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30년 전통이란 스티커는 10년전에 붙여놓은것인듯한 상동식당의 메뉴는 막국수 7,000원 사리추가 2,000원 냉면집에서 흔히 나오는 하얀색 채썬 무가아닌 빨간양념으로 절여져있는데 이 녀석이 요물이더군요 맛나서 반찬으로도 먹다가 막국수에 듬뿍넣어서 먹었습니다. 나왔을때 비쥬얼 대부분의 막국수집의 막국수처럼 계란,양념,면,김 육수를 콸콸콸 부어서 아쉬웠던 고기 감칠맛만 주고 뱃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쉐킷쉐킷 비벼서 육수를 적당히 부었는지 깔끔하게 ..
[태백 가볼만한곳] 태백에 동물원이? 소풍가기 좋은 그곳 '수질환경사업소' 오늘의 외출신발은 반스 X 슈프림 X 꼼데가르송 콜라보 제품입니다. 오래신긴했지만 착화감이 아직까진 살아있는.. 조만간 신발박스에 봉인될녀석.. 날이 너무 좋아서 집에만있기도 뭐하고 출발한곳은 태백에서 친구들끼리 동물원(?)이라고 부르는 그곳 '수질환경사업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인기척을 느끼고 달려드는 물고기들 사람이 왔다하면 먹을것을 주었는지 발걸음떼자마자 미친듯이 달려왔습니다. 미안하지만 난 줄게 없단다 꽃들도 있고 이날 하늘은 예술일 정도로 맑고 예뻤습니다. 동물을 기르는 우리안에는 돼지, 염소, 각종 조류, 너구리, 원숭이, 다람쥐등이 있습니다. 갇혀있다보니 애들이 기운은 없는데 다가가니 우리쪽으로 오더군요. *위 영상은 수질환경사업소에 있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영상과 주변환경을 담은 영상입니..